역사 유적 탐방19 나스카 사막의 여행 다시 말해 원숭이의 그림은 가운데에 끝없이 이어지는 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을 따라 다시 그림 주위를 맴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그재그 형태로 돌아오는 다른 선을 더듬고 있습니다. 나는 긴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그림의 머리로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80미터를 넘고 있었기 때문에, 윤곽의 전장이 수 킬로였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그 원숭이가 빅 베어자리에 속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별자리는 북반구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큰 짐수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밝게 빛나는 별 4개가 짐수레의 차체를 형성하고, 나머지 3개는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스인은 이 반짝이는 별자리의 곰의 모습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러나 고대 페루인은 자기 나라에 곰이 없었기 때문에 원숭이의 모습을 거.. 2021. 5. 26. 나스카 탐방에서 느낀 행복 지금까지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거기에 있고, 비록 그것을 몰라도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막은 더 이상 황량한 것도 죽은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메마른 땅은 풍요롭고 광활한 땅은 자유로웠고 사막의 고독은 안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었어요. 해는 하늘 한가운데 떠 있었지만 지금은 커브길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더위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목 거울에 햇빛이 모이듯 열은 평지로 모였습니다. 저는 이 더위 속에서 계속 걷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산해서 돌과 하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마리아도 저와 똑같이 느꼈을 지도 모릅니다. 사막에서 이런 기묘한 노래를 듣고 마법에 걸려 영원히 이곳에 앉아 있.. 2021. 5. 24. 머나먼 과거로 되돌아가서의 이야기 저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가파른 언덕 가장자리에 멈춰 서서 뒤돌아보았습니다. 녹색 나무로 덮인 계곡에서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황야의 고원에 당도했습니다. 지형이 갑자기 비옥한 오아시스에서 척박한 바위투성이 사막으로 바뀐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리아 레이헤는 지도와 나침반을 가져가셨습니다 이 지역에서 원활하게 코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가 봐야 할 다른 인물의 위치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는 기대로 가득 차서, 일출 직후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자주 들어오는 것을 겨우 내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자 매우 초조했습니다. 마리아가 거듭 강조해 준 바에 의하면, 비행기에서 지화를 내려다본다는 것은 확실히 훌륭한 일이었지만, 땅에서 보면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 2021. 5. 22. 고대의 측정점을 알려주는 마리아 마리아는 그 그림을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 “네 손가락이요?” 정말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이 여성학자는 그녀의 미신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허허벌판 한가운데 있는 사람이 한 손에 손가락 4개밖에 쥐고 있지 않다는 것이 그녀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그 당시 49세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생각할 수 있는 나이였지만 그녀는 인생이 시작된 것처럼 마리아는 자신의 삶의 과제를 깨닫고 어떤 가난한 삶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여전히 아주 일찍 일어났어요. 이것은 시원한 아침 시간대에 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동안 열심히 측정한 후 그녀의 제도용지에는 꼬리와 가느다란 손발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감긴 화상.. 2021. 5.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