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유적 탐방19 마리아 라이히와의 만남 전설적인 여행자 마리아 라이히와의 만남에 대해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만남이 성사될까요? 나스카 대평원의 경이로움 제가 차로 오고 나서 점심 식사 후에는 벌써 몇 시간이나 지났습니다만, 태양은 아직 하늘에서 거의 수직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의 공기는 안개가 끼어서 답답했습니다. 과일과 땀이 섞인 무겁고도 달콤한 냄새였습니다. 역 문을 열 때마다 먼지가 가득한 열기만이 들어왔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무관심한 표정으로 여행의 아픔을 견뎌냈고, 우리는 가만히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땀으로 끈적끈적했습니다. 이윽고 차창 밖의 경치가 바뀌었습니다 지구의 표면은 이제 연갈색 돌과 바위더미로 덮여 있습니다. 갈색 바위 사막 깊숙이 파란 강바닥이 있었어.. 2021. 4. 30. 마리아 라이히와 나스카의 관계 나스카를 먼저 탐험한 마리아 라이히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위대했고 그녀의 길을 걷기위해 출발된 여정이었죠. 버스를 타고 가면서 생긴 일 우리는 일부러 광택이 나는 알루미늄 상자를 고르지 않고, 카메라를 알아채기도 전에 패브릭 가방과 배낭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장비를 훔쳤을까요? 카메라일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촬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물거품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저는 제이콥의 표정을 보고 물었어요. “뭘 훔쳤어요?" “녹음기예요!" 저는 그것을 듣고 안심했습니다. 다행히 카메라는 무사합니다! 그렇지만, 금방 또 걱정했습니다. 테이프 레코더가 없으면 똑같이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소리 없는 영화를 찍어야 하기 때문이죠. 바로 그 때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는 것이 들.. 2021. 4. 29. 신비로운 나스카 유적 탐방의 시작 나스카를 향해 떠나는 신비한 여행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행의 시작 오전 5시의 페루의 수도 리마는 아직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황량한 건물 입구에서 깜박이는 네온만이 희미하게 중얼거리고 있었어요. 건물 안에는, 전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을 위한 버스의 대합실인 광장에 긴 벤치가 있었습니다. 리마를 떠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이것은 마을 전체가 짙은 연기 때문에 옅은 회색으로 수몰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공기는 땀과 먼지로 얼룩져 질척거렸습니다. 뮌헨 출신의 레코드 프로듀서, 월터 제이콥과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남미에서 영화 경험을 했기 때문에 도둑맞지 않기 위해 값비싼 촬영 장비를 대기실에 쌓아두고 있었습니다. 대합실 밖에는 수십만 킬로의 길이로 남미 대륙의 험한 길을 횡단하고 있었습니다... 2021. 4.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