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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적 탐방19

마리아 라이히의 이야기 마리아 라이히에게서 많은 나스카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었죠. 나스카에 대한 마리아의 생생한 기억 만약 우리가 레나트의 인터뷰처럼 목소리를 녹음했다면 그가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저는 내버려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다시 그녀의 이야기에 끼어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발견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페루 고대인들의 역계산에 사용됐다는 증거는 충분히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계곡 사람들은 항상 물이 흘러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바닥까지 말라붙은 강은 안데스 산맥에서 비를 내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연말 무렵이죠 하지의 12월 21일은 계곡 주민들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었어요. 이날이 돌아와서 그 사이로 해와 지평선이 만나는 곳을 볼 수 있었어요. 이건 거대한 타임 게이지 같.. 2021. 5. 14.
마리아 라이히와 시작된 대화 나스카에 대한 레나트와의 대화가 끝난 뒤 마리아 라이히와의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리아 라이히와의 대면 “전 여행할 때마다 시간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모든 지각 대상이 그동안 익숙했던 환경에서요 분리되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스카의 시간 감각이 높아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은 말하자면 지난 수천 년 동안 다리를 놓아 주는 지상화입니다. 이 그림들은 아주 먼 옛날에 그려진 것일지 모르지만, 지금도 뚜렷합니다. 마치 시간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마리아 방으로 향하는 작은 계단이 있고 좁은 통로를 통해서 마리아의 아틀리에로 통하고 있습니다. 방은 가구와 물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어떤 디자인이에요. 구겨서 .. 2021. 5. 12.
나스카 여행의 상호보완적 동반자 마리아 라이히에 대한 이야기를 그의 동생 레나트는 계속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죠. 레나트가 기억하는 마리아 라이히 “언니는 늘 너무 단순했어요. 더 쾌적한 생활에 젖어 있었잖아요. 언니는 벌써 55세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런 가난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요?" “아, 어떤 상황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어요. 저도 옛날과 똑같아요. 또,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그레이트 플레인즈에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동생의 계량을 도왔습니다. 저는 페루에 몇 번 가봤어요. 1967년 동생이 책을 쓰러 와서 제가 책의 전체 구성을 만들었어요.” “1983년 이래로 여기 나스카에 있는 동안 계속 여동생 집에 계시죠? 당신은 독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여기가 좋아요. 저는 어느새 그것.. 2021. 5. 10.
레나트가 말하는 라이히 이야기 여동생 레나트는 마리아 라이히와의 인터뷰에 대해 우리에게 불찬성을 표명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못하겠습니다. 당신은 언니와의 면접을 연기해야 합니다. 저는 동생이 먹는 약의 양을 조절했지만,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내일은 훨씬 나아질 겁니다." 제이콥이 대뜸 말했습니다. “고객과 면담하고 싶은데요. 이해하시면 바로 촬영에 들어가겠습니다.” “저랑요?” 레나트는 놀라서 물었어요. “도대체 무슨 얘길 들으려고요?” 레나트와의 면담 제이콥은 그 후, 레나트에게 자매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녹음기를 켰습니다. “그래서 어디부터 말할까요?” 나는 “어렸을 때의 추억을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제안했습니다. “드레스덴에서 지냈던 어린 시절은 기억이 잘 안 나요. 아.. 2021. 5. 9.